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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병원, 지역필수의료 책임기관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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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6-16 10: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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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교육부(장관 최교진)는 6월 15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종합적 육성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역 필수의료 위기와 수도권 의료 집중 심화에 대응해 국립대학병원을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의 핵심기관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국립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의료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증·응급 등 필수의료 제공 역량을 강화해 지역에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대학병원을 단순 진료기관을 넘어 교육·연구병원으로서 임상-교육-연구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한다.

이번 육성방향은 ▲임상역량 강화 ▲연구역량 강화 ▲교육역량 강화 ▲공공정책 기능 강화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암·심뇌혈관질환 등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높이고, AI 기반 진료체계와 첨단 의료장비 도입을 확대한다. 연구 측면에서는 국립대학병원을 중증·희귀난치질환 연구 거점으로 육성하고, 산학연병 협력 R&D를 확대해 지역에서도 최신 항암제와 첨단 치료기술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지역의사제와 연계해 필수의료 인재를 양성하고, 전공의 수련 확대 및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훈련센터 구축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공공정책 기능은 국립대학병원이 지역 필수의료 협력체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립대학병원 육성은 의료정책을 넘어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투자”라며 “재정·제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도 “국립대학병원이 지역 필수의료와 의학교육·연구의 핵심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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