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노보시스’, 초기 골유합 속도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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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6-12 10:14 댓글0건본문
이번 연구는 싱가포르 국립대병원 나레시 쿠마르 교수 연구팀이 퇴행성 요추 질환 환자 45명(총 89분절)을 대상으로 진행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다. 경추간공 요추체 유합술(TLIF)에 사용된 두 가지 rhBMP-2 제제를 비교했으며, 노보시스와 글로벌에서 널리 쓰이는 인퓨즈(Infuse®)가 대조군으로 설정됐다.
연구 결과, 수술 후 초기 골유합 양상에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3개월 시점에서 노보시스 적용군은 65.6%의 방사선학적 유합률을 보였으며, 대조군은 10.5%에 그쳤다(P<0.001). 6개월 시점에서도 노보시스 적용군은 모든 사례에서 유합이 확인됐고, 대조군은 43.9% 수준이었다. 다만 12개월 시점에서는 양 군 모두 높은 유합률을 보여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회복 관련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확인됐다. 배액관 유지 기간은 노보시스 적용군에서 평균 3.2일로, 대조군(5.1일)보다 짧게 나타났다(P=0.011). 연구진은 이러한 차이가 rhBMP-2 전달체 구조 및 방출 특성과 연관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노보시스는 뼈 형성을 돕는 rhBMP-2 기반 골대체재로, 뼈와 유사한 성분의 전달체를 적용해 단백질이 서서히 방출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연구에서는 이러한 전달체 특성이 초기 골형성 과정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언급됐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연구는 rhBMP-2 제제에서 성분뿐 아니라 전달체 기술이 임상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통해 노보시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