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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멕시코 신약허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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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6-10 10: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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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의 멕시코 신약허가신청(NDA)을 완료하며 중남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코스닥 476060)는 멕시코 파트너사 라보라토리 샌퍼(Laboratorios Sanfer)를 통해 신속심사제도(abbreviated pathway)로 허가 신청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절차는 기존 심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상업화 단계가 한층 가까워졌다는 평가다.

멕시코는 매운 음식과 커피 등 식습관으로 인해 위식도역류질환(GERD) 유병률이 높아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꼽힌다. 특히 브라질과 함께 중남미 대표 시장으로, 이번 진출은 중남미 19개국 시장 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할 전망이다. 라보라토리 샌퍼는 멕시코 전문의약품 매출 1위 기업으로, 중남미 19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어 현지 입지가 탄탄하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해 9월 샌퍼와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해 멕시코를 포함한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등 주요 국가에 진출했으며, 이번 허가 신청을 시작으로 나머지 국가에서도 절차를 준비 중이다.

자큐보는 국내 P-CAB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10월 출시 이후 2026년 1분기 처방액 212억 원을 기록했고, 최근 분기 처방액은 240억 원대 돌파가 예상된다. 해외에서도 중국, 인도에 이어 멕시코까지 허가 신청을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8월 품목허가신청을 마친 데 이어 신규 적응증 임상 3상에 진입했으며, 인도에서도 최근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자큐보는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출시 2년 만에 1천억 원 처방 고지를 앞두고 있다”며 “중국, 인도, 중남미 등 주요 시장에서 상업화 성과가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국산 오리지널 신약으로 글로벌 성공 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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