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ADA서 다파프로 임상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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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6-09 10:11 댓글0건본문
동아ST가 개발 중인 SGLT-2 억제제 당뇨병 치료제 DA-2811(제품명: 다파프로)가 글로벌 학술무대에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와 비교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6월 5~8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 Scientific Sessions에서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홍준화 교수가 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 형식으로 소개했다.
이번 임상은 제2형 당뇨병 환자 225명을 대상으로 24주간 DA-2811 또는 포시가를 투여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활성 대조 시험이다.
결과에 따르면 DA-2811은 HbA1c(당화혈색소) 변화에서 포시가 대비 비열등성(non-inferiority)을 입증했다. 또한 HDL-콜레스테롤 증가, 중성지방 감소, 간 효소 및 요산 수치 개선 등 대사·간 관련 지표에서도 포시가와 유사한 효과를 보였다. 혈압과 체중, 허리둘레 감소 역시 포시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동아ST 관계자는 “DA-2811은 혈당 조절뿐 아니라 대사, 간, 신장, 혈압, 체중 등 다양한 임상 지표에서 포시가와 유사한 프로파일을 보여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임상 근거를 지속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ADA 학회는 당뇨병, 비만, MASH 등 대사질환 분야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로 평가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