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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중심 노쇠예방관리 시범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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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5-28 10: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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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5월 28일 「2026년 보건소 노쇠예방관리 시범사업」 참여 기관 1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보건소 중심의 예방적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 노쇠 상태를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노쇠(Frailty)는 신체 기능과 회복력이 저하돼 질병·장애·요양 필요도가 높아지는 상태로, 적절한 관리 시 진행을 늦추거나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예방관리 체계가 충분하지 않았으며, 베이비부머 세대의 후기고령층 진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사회 기반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33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보건복지부는 사업 수요와 추진체계, 지방자치단체 역량을 고려해 도시형 3개소(서울 관악구, 부산 해운대구, 대구 서구), 도농복합형 4개소(춘천시, 포항시 북구, 사천시, 구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농어촌형 3개소(평창군, 청양군, 금산군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쇠 선별평가를 실시하고, 운동·영양·구강건강 관리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소그룹 활동과 자조모임을 통해 사회적 관계 형성과 지속적인 건강관리 실천을 지원한다.

정부는 올해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토대로 효과성을 검증하고 표준 운영모형을 마련해 전국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ICT와 AI를 활용한 디지털 건강관리 기반도 구축해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과 연계한 업무 기능 및 어르신용 모바일 앱을 통해 조기 개입 기능을 강화한다.
 

김한숙 건강정책국장은 “초고령사회에서는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건소가 예방적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내 건강수명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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