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BMS, 다발골수종 2차 치료 급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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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6-01 10:24 댓글0건본문
한국BMS제약(대표 이혜영)은 오는 6월 1일부터 다발골수종 치료제 포말리스트(성분명 포말리도마이드)를 포함한 보르테조밉+덱사메타손 3제 병용요법(PVd 요법)이 2차 이상 치료에 보험급여로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이전에 레날리도마이드를 포함한 한 가지 이상의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서 PVd 요법 사용 시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2017년 3차 치료 급여 적용 이후 약 10년 만에 이뤄진 성과다.
근거가 된 OPTIMISMM 연구에서는 PVd 요법이 Vd 요법 대비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4.1개월 연장(11.2개월 vs 7.1개월)했으며, 질병 진행·사망 위험을 39% 감소시켰다(HR 0.61, p<0.0001). 특히 레날리도마이드 불응 환자와 1차 치료 이후 재발 환자군에서도 일관된 효과가 확인됐다.
신촌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김진석 교수는 “다발골수종은 재발과 불응이 반복되는 질환으로, 각 단계에서 효과적인 치료 옵션 선택이 중요하다”며 “포말리스트가 포함된 PVd 요법은 고령 환자에서도 효과와 편의성을 동시에 확인한 만큼 임상적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한국BMS제약 이혜영 대표는 “이번 급여 확대는 환자들이 보다 이른 시점에 효과적인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의미 있는 변화”라며 “혈액암 치료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혁신을 바탕으로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치료 환경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포말리스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레날리도마이드 포함 치료 실패 환자 대상 PVd 병용요법, ▲레날리도마이드·보르테조밉 포함 최소 두 가지 치료 실패 환자 대상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으로 허가를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