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고혈압 치료제 중간결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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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5-22 10:48 댓글0건본문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5월 2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항고혈압 복합제 아프로바스크의 관찰연구인 APRO PRIME 중간결과를 공유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인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아프로바스크(성분명: 이르베사르탄/암로디핀)의 실제 임상현장 데이터(RWE)를 통해 치료 전략과 임상적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은 노태호바오로내과의원 노태호 원장이 맡았으며,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배성아 교수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APRO PRIME 연구에는 총 1,138명의 환자가 참여했으며, 중간분석 결과 아프로바스크 투여군은 3개월 시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혈압 감소를 보였다. 모든 용량군에서 평균 혈압이 130/80mmHg 내외로 조절됐으며, 이는 국내외 고혈압 가이드라인이 권고하는 목표 혈압에 부합하는 결과다. 특히 아프로바스크 150/5mg 투여군은 70% 이상에서 혈압이 조절되는 양상을 보여 고위험군 환자에서도 유사한 효과가 확인됐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양호한 내약성을 보여 고령자 및 동반질환 환자에서도 일관된 안전성을 입증했다.
배성아 교수는 “APRO PRIME은 국내 최초로 이르베사르탄과 암로디핀 복합제의 실제 진료 환경에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연구”라며 “특히 목표 혈압 달성이 중요한 고위험군 환자에서 의미 있는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고혈압뿐 아니라 대사질환 관리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 최훈지 교수는 비만 및 당뇨병 환자에서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한 모니터링이 생활습관 개선과 치료 동기 부여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한편, 아프로바스크는 한독과 사노피가 공동개발한 국내 최초의 이르베사르탄·암로디핀 복합제다. 2건의 3상 임상시험을 통해 단일요법 대비 우수한 혈압 강하 효과와 높은 정상화 비율을 입증했으며, 2023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2024년 2월 출시됐다. 한독은 아프로바스크를 비롯해 아프로벨, 코아프로벨 등 다양한 고혈압 치료제를 선보이며 만성질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