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메딕스, 차세대 내시경 나이프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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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5-20 10:22 댓글0건본문
소화기 내시경 솔루션 기업 파인메딕스(대표 전성우)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2026 한국정밀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차세대 내시경 나이프 연구개발 성과를 공개했다.
파인메딕스 기술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듀오젯 나이프(DuoJet Knife)’의 통합 설계 및 전임상 성능 검증 결과를 포스터 발표로 소개했다. 듀오젯 나이프는 더블루멘(Dual-Lumen) 구조를 기반으로 약물 주입 통로와 고주파 절개 전극을 단일 샤프트 내에 병렬 배치해, 기구 교체 없이 절개와 주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혁신적 설계가 적용됐다.
연구 결과, 듀오젯 나이프는 점막하층 거상과 절개 연속성, 기구 조작성 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시술 흐름 단순화, 작업 연속성 강화, 시술 시간 단축, 의료진 조작 안정성 개선 등 다방면에서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내시경 워킹 채널에 최적화된 소형 설계로 조작 편의성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다.
정영근 파인메딕스 기술연구소장은 “정밀 가공과 미세 구조 설계, 고기능성 소재 적용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해 자사 제품군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밀 설계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내시경 기구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파인메딕스는 현재 듀오젯 나이프의 GLP 시험을 마치고 정량적 평가 단계에 있으며, 3분기 보험 등재를 목표로 국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추가로 개발 중인 ‘클리어컷 나이프(ClearCut Knife)’ S 타입 역시 식약처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으로, 내년 초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파인메딕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클리어컷 나이프 H 타입을 비롯해 다양한 내시경 시술 기구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소형 니들 설계와 니티놀 성형 가공 등 핵심 원천 기술을 내재화해 국내외 의료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