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저녁도 안심…야간 연장돌봄 현장 점검 > 만성질환 뉴스

본문 바로가기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늦은 저녁도 안심…야간 연장돌봄 현장 점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4-28 10:48 댓글0건

본문

 

a0bed9e90ddd79490e55f684f077c90e_1777340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4월 27일 오후 8시 50분 서울 마포구의 한 야간 연장돌봄 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용 부모와 종사자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늦은 시간 귀가가 불가피한 가정을 위한 돌봄 안전성 확보와 서비스 정착을 위한 현장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정 장관은 시설의 안전관리 체계, 응급대응 매뉴얼, 위생·감염관리, 수면·영양 관리 등 운영 전반을 확인했다. 특히 야간 시간대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응급상황 대응 절차와 지역 보건소·응급의료기관과의 연계 체계, 교사의 근무 여건과 휴식 보장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야간 연장돌봄 사업은 지난해 아파트 화재로 인한 아동 사망 사건에 대응한 범부처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국 약 5,500개 마을돌봄시설 중 343개소가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운영은 2026년 1월 5일에 시작됐다. 이용 대상은 6~12세 초등학생이며, 이용을 원할 경우 이용 2시간 전까지 신청하면 밤 10시 또는 자정까지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야간 연장돌봄은 국번 없이 1522-1318로 전화하면 거주 지역의 상담센터(17개 지역아동센터 시도 지원단)로 자동 연결돼 인근 이용 가능한 센터를 안내받을 수 있다. 정 장관은 이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4월 확정된 추가경정예산(청년뉴딜 사업)을 통해 야간 연장돌봄 센터에 추가 인력 343명을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또한 사업 참여를 지원한 KB금융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수행기관인 아동권리보장원에 사업 안정화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현장에서는 휴식·편의물품(침구류) 구입, 시설 환경 개선비 등 실무적 지원이 이미 일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 점검 후 정 장관은 이용 아동의 부모들과 직접 만나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정 장관은 “사업 시행 과정에서 제기되는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보완해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 전문가들은 야간 돌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적정 아동 대 교사 비율 유지 ▲응급약품 및 응급연락망 상시 비치 ▲정기적 응급처치 교육(심폐소생술 등) ▲수면 위생과 영양 관리 지침 마련 ▲교대 근무 체계와 충분한 휴식 보장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또한 응급의료체계와의 연계 강화 및 보건소와의 정기적 협업을 통해 현장의 의료적 대응 능력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정부는 앞으로도 야간 연장돌봄의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표준 운영지침 보급, 교육 프로그램 확대, 응급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모와 돌봄 제공자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전한 야간 돌봄 체계 구축이 향후 과제로 남아 있다.

 


주소 : 우06676 서울 서초구 방배동 424-28 방배롯데캐슬아르떼 단지 상가A동 206호
| TEL : 02)588-1461~2 | FAX : 02)588-1460
Homepage : www.acdm.or.kr | E-mail : mail@acdm.or.kr
Copyrightⓒ 2015 The Korea Association Of Chronic Disease Management.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