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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5% 감량, 호르몬 개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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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4-03 12:4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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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 호르몬 불균형 개선에 도움

 

간헐적 단식이 여성 호르몬 불균형, 특히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증상 개선 효과는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아 장기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최근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간헐적 단식을 실천한 다낭성난소증후군(Polycystic Ovary Syndrome, PCOS) 여성에서 체중 감소와 함께 남성호르몬 수치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진행한 미국 일리노이대 시카고 캠퍼스의 크리스타 바라디(Krista Varady) 교수는 간헐적 단식이 여성 호르몬, 특히 PCOS 환자의 호르몬 균형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체중 5% 감량만으로도 호르몬 개선 효과

 

PCOS는 배란에 필요한 여성호르몬이 부족해 난소에 작은 낭종이 다수 생기는 질환이다. 이 과정에서 테스토스테론 등 남성호르몬이 증가해 생리불순, 체중 증가, 불임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Johns Hopkins Medicine)에 따르면, 체중을 약 5%만 줄여도 남성호르몬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이번 연구에서는 PCOS 여성 76명을 간헐적 단식 그룹(하루 6~8시간 식사) 칼로리 제한 그룹 일반 식단 유지 그룹 등 세 그룹으로 나눠 6개월간 비교했다.

 

그 결과, 간헐적 단식과 칼로리 제한 그룹 모두 하루 약 200kcal 섭취를 줄였고 평균 약 4.5kg(10파운드) 체중이 감소했다.

 

두 그룹 모두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감소했지만, 간헐적 단식 그룹에서만 자유 안드로겐 지수(Free Androgen Index)’가 추가로 감소했다. 이는 실제 몸에서 작용하는 활성 남성호르몬 양이 줄었다는 의미다.

 

증상 개선은 시간 필요장기 관리 중요

 

다만 연구 기간 동안 생리불순 등 PCOS 주요 증상은 뚜렷하게 개선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호르몬 변화가 먼저 나타난 만큼, 장기적으로는 증상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자의 약 80%가 간헐적 단식을 지속할 의향을 보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간헐적 단식, 여성에게 안전할까?

 

일부에서는 간헐적 단식이 여성 호르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이번 연구는 오히려 긍정적인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다. 다만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어 전문가 상담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간헐적 단식은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호르몬 건강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단기간 효과보다는 꾸준한 생활습관 개선이 핵심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실생활 건강 팁

 

무리한 단식 금물: 처음에는 12시간 공복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

단백질·식이섬유 충분히 섭취: 근손실과 혈당 변동을 줄이는 데 도움.

수면·스트레스 관리 병행: 호르몬 균형에 핵심 요소.

PCOS 환자는 반드시 전문의 상담 후 진행해야 한다. <이미지=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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