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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백신 포럼, 차세대 백신 개발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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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6-25 10:4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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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6월 25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국제백신연구소, (재)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라이트재단)과 함께 「제7차 글로벌 백신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차세대 백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연구개발, 규제, 글로벌 접근성의 격차 해소’를 주제로, 감염병 확산과 고령화 심화라는 글로벌 보건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최근 국제적 감염병 확산과 인구 고령화로 인해 백신의 신속한 개발과 공평한 공급, 생애주기별 예방접종 정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이번 포럼에서는 중저소득국(LMICs)의 백신 접근성 향상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령 인구를 위한 예방접종 전략을 중심으로 백신 연구개발 및 도입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기조강연에서는 스탠포드대학교 발리 풀렌드란 교수가 ‘면역학의 최전선: 글로벌 형평성과 고령 인구를 위한 차세대 백신 설계’를 주제로 최신 면역학 연구 동향과 미래 백신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LMICs 백신 접근성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 및 자립 역량 강화, ▲마이크로니들 어레이 패치(MAP) 기술과 아프리카 현지 생산 협력 모델, ▲고령화 사회 대비 국가 예방접종 정책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협력 전략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GAVI(세계백신면역연합), 아프리카질병통제예방센터(Africa CDC), 태국 국립백신연구소(NVI) 등 국제기구와 보건 전문가들이 참여해 차세대 백신의 개발, 허가, 조달, 공급 전 과정에서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남재환 국립보건연구원장은 “백신의 가치는 과학적 발견을 넘어 전 세계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혜택을 누릴 때 완성된다”며 “국립보건연구원은 차세대 백신 연구개발과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 미래 감염병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보건 안보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감염병 위협과 고령화라는 글로벌 보건 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차세대 백신 개발과 공정한 접근성 확보를 위한 국제사회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백신 형평성과 글로벌 보건 안보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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