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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바이오, 장내 미생물 영양 플랫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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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6-26 10:1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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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KMB 2026) 학술대회에서 장내 미생물 기반 정밀 영양(Precision Nutrition) 분야의 혁신적 통합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단순히 장내 미생물 구성을 관찰·분석하는 기존 모델의 한계를 넘어, 체외 모사 환경과 임상 검증, 인공지능(AI) 예측까지 연결하는 ‘전주기 검증 플랫폼’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회사는 자체 분석 플랫폼 ‘Ez-Mx(이지엠)’을 활용해 한국인 정상인의 장내 미생물 데이터를 고해상도로 분석, 기존 3개 유형에서 6개로 세분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특허 출원 중인 장 모사 플랫폼 ‘DIGEST’를 구축해 인간의 소화 과정과 장내 미생물 환경을 체외에서 재현하고 유익균 유효 물질을 대량 스크리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DIGEST-Flow’ 시스템을 통해 장내 미생물 군집의 실시간 변화를 연속 추적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체외 실험 결과는 실제 인체에서도 재현됐다. 186명을 대상으로 한 복합 식이 중재 임상시험에서 DIGEST 시스템이 예측한 미생물 변화 패턴이 일관되게 확인됐으며, 장내 미생물 다양성 증가와 페칼리박테리움·비피도박테리움 등 핵심 유익균 증식 효과가 정량적으로 입증됐다. 또한 머신러닝 기반 반응성 예측 모델을 결합해 특정 솔루션이 어떤 개인에게 효과적인지 사전 예측할 수 있는 수준까지 기술력을 고도화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은 단순 추천 모델이 아니라 실제 효과를 사전에 검증하고 개인별 반응성을 예측할 수 있는 실증 플랫폼”이라며 “장 건강 관리뿐 아니라 GLP-1 기반 비만 치료제 부작용 완화, 대사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정밀 헬스케어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이번 학회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 ‘CJRB-201’의 최신 전임상 데이터도 공개했다. 연구 결과, ‘CJRB-201’은 장 정착 이후 점액 장벽 조절, 장 상피세포 에너지 대사, 회복 및 증식 등 장벽 회복 관련 유전자 발현을 유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물 모델에서도 체중 감소, 염증 지표 개선, 조직 손상 회복 등 뛰어난 치료 효능을 보여 장내 정착 기반 대사체 생산과 숙주 반응을 연결하는 차별화된 신약 개발 논리를 견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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