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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메디컬, 아시아 로봇수술 교육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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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8-03 10:3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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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Total Program Observation Center, TPO)’로서 지난 7월 31일 대만 타이베이 의학대학교(TMU) 및 산하 부속병원(TMUH) 방문단을 대상으로 로봇수술센터 운영 현황과 체계를 교육했다. 이번 방문은 대만 내 로봇수술 시장 확대와 맞물려 로봇수술 프로그램 운영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TPO는 미국 인튜이티브서지컬社가 임상 역량과 운영 노하우를 갖춘 기관을 지정해 타 의료기관에 임상 기술뿐 아니라 재정·투자·거버넌스 등 운영 전반을 전수하는 공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타이베이 의대는 대만 사립의대 중 의학 분야 1위를 기록한 명문으로, 최근 국민건강보험청(NHIA)의 로봇수술 보험급여 확대 정책에 따라 로봇수술을 핵심 전략 분야로 선정하고 있다. 대만 전체 로봇수술 건수는 2011년 732건에서 2024년 16,770건으로 23배 증가했으며, 2025년에는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서울성모병원은 방문단에게 로봇수술 운영 시스템과 술기, 관리 현황을 공유하며 장비 활용 극대화와 저변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의료진·코디네이터·마취과·수술간호팀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구축한 운영체계와 실무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행사에는 타이베이 의대 이사장과 총장, 디지털혁신개발센터장, 부속병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서울성모병원은 이지열 병원장과 홍성후 로봇수술센터장, 문영은 수술실장, 이재정 간호부장이 함께했다.

홍성후 센터장은 “아시아 최초 TPO 운영 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이어왔다”며 “이번 교육이 대만 TMUH의 스마트 병원 전환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이베이 의대 Ray-Jade Chen 이사장은 “서울성모병원의 협업 체계와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환자 안전과 수술실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은 올해 3월 로봇수술기를 증설해 총 6기를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국내외 5개 주요 의료기관 40여 명을 대상으로 TPO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로봇수술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K-메디컬의 위상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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