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L시퀴러스코리아,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드쿼드’ 접종 연령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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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9-04 10:57 댓글0건본문
글로벌 백신 기업 CSL시퀴러스코리아(대표 유기승)는 자사 MF59® 면역증강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드®쿼드프리필드시린지(플루아드쿼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접종 대상 연령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50세 이상 성인으로 확대 허가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플루아드쿼드는 50세 이상 성인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50~64세 일반 성인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만성 호흡기질환, 당뇨병 등 기저질환을 가진 성인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게 새로운 접종 옵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접종 연령 확대는 50~64세 성인 2,044명을 대상으로 한 제3상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연구에서 플루아드쿼드는 표준용량 백신 대비 모든 균주에서 비열등성을 입증했으며, A(H1N1)과 A(H3N2) 균주에서는 더 높은 면역반응을 보였다. 안전성 역시 기존 MF59® 면역증강 백신과 일관된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최근 3년간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성인과 합병증 위험이 높은 성인에서 면역반응이 더 높게 관찰됐다.
플루아드쿼드에 포함된 MF59® 면역증강제는 항원에 대한 면역반응을 강화해 항체 유지 기간을 늘리고, 백신 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CSL시퀴러스코리아 박선주 의학부 전무는 “접종 연령 확대를 통해 50~64세 성인에서도 면역증강 인플루엔자 백신이라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환경 개선과 질병 부담 경감을 위해 의료진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루아드쿼드는 2022년 9월 국내 허가를 받은 뒤 2023-2024절기에 처음 출시됐다. CSL시퀴러스코리아는 WHO 권고에 따라 2026-2027절기부터 ‘플루아드 3가’ 공급도 계획하고 있으며, 확대된 연령 범위를 실제 임상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변경허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