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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서울시와 ‘손목닥터9988’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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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9-23 10:5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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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14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특별시와 ‘손목닥터9988 서비스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자사 대사건강관리 플랫폼 ‘웰다(Welda)’를 서울시 공공 건강관리 플랫폼에 접목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의 일환으로,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웰다 프로그램을 활용해 혈당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지원한다.


첫 협력 사업은 ‘혈당캐치9988’이다. 자치구 보건소 대사증후군 검사에서 당뇨 전 단계로 확인된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웅제약은 웰다 프로그램과 연속혈당측정기 2,000개를 공급한다. 참여자는 두 차례 센서 착용과 교육·상담을 통해 혈당 변화를 확인하고 생활습관 개선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웰다는 혈당과 호르몬 원리를 기반으로 대사 건강을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실시간 혈당 수치와 그래프를 통해 식사·운동 기록과 혈당 변화를 비교할 수 있다. ‘여정’ 기능은 단계별 가이드와 콘텐츠를 제공하며, ‘AI 코치’는 혈당 데이터와 기록을 바탕으로 맞춤형 개선 팁을 제안한다. 또한 보건소 상담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웹 기반 관리 프로그램 ‘웰다 프로’를 제공해 의료진이 참여자의 혈당 변화와 생활 패턴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국내 성인 4명 중 1명은 당뇨병 전 단계에 해당하며,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당뇨병 진행을 늦추거나 막을 수 있다. 그러나 혈당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기회가 부족해 조기 개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번 협약은 보건소 검사로 위험군을 확인하고, 연속혈당측정기로 혈당 변화를 살핀 뒤 웰다를 통해 생활습관 관리와 손목닥터9988 활동으로 이어지는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협약은 대웅제약의 혈당관리 프로그램과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시민 건강관리 정책에 직접 연결하는 사례”라며 “질환 발생 이후 치료를 넘어, 일상에서 생성되는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생활습관 개선까지 이어지는 통합 헬스케어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손목닥터9988이 걷기와 식단 관리에서 나아가 시민의 혈당까지 함께 살피는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며 “대웅제약과 협력해 시민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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